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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젊은 부자들 리뷰, 이신영 지음 첫 만남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부자란 어떤 사람들일까요? 나이 많고, 중후하며 냉철한 면모를 가진 사람들일까요? 어느 순간 우리 주변에 부자들의 모습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젊은 부자들이 대거 탄생하고 있는데, 이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기존의 부자의 모습과 다릅니다. 최근의 젊은 부자들은 생각보다 훨씬 평범하고 유연한 사고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앞으로 우리가 보게 될 책은 이런 젊은 부자들 61명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신영 작가란 어떤 사람인가? 어렸을 적 이스라엘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살았으며, 2008년 조선일보에서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사회부, 경제부에서 일을 하였고 2012년부터는 '위클리비즈'에서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예술인과 기업가 또 노벨상 수상자 등 다양한 사람들을 .. 2022. 9. 1.
나는 4시간만 일한다 - 팀 페리스, 디지털 노마드의 삶의 방식 첫 만남 자청님의 역행자라는 책을 읽고 나서 알게 된 책입니다. 역행자에서 추천 도서목록 중 하나로 사고방식을 확장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여 읽어보았습니다. 자청님의 이야기가 아니었다면 또 타이탄의 도구들 저자가 아니었다면 분명 지나쳤을 책이었습니다. 어떻게 4시간만 일하고 상상하기 힘듦만큼 큰 돈을 벌고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일을 할까 싶었습니다. 상상만 해도 아주 꿈과 같은 이야기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하지 않음을 이제는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책을 읽다 보며 느낀 점은 지금까지 내가 너무 소극적이었구나 너무 강직된 생각을 가지고 있었구나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목은 자극적이지만 내용은 분명 우리의 삶과 일하는 방식에 울림을 주는 책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팀 페리스는 어떤 사람인가? .. 2022. 8. 29.
라이프스타일을 팔다 - 마스다 무네아키 들어가면서 지금도 그렇지만 20대 저는 기획자란 말이 참 좋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하는 일도 상품기획자란 일을 하지만, 사실 처음에는 전략기획 쪽에서 일하고 싶었습니다. 다양한 정보들을 수집하고 조합해서 액션플랜을 만들어 성공시켰을 때 그 짜릿한 쾌감을 잊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그렇게 기획자가 너무나 되고 싶었던 제가 기획 공부를 하며 읽었던 책입니다. 당시 이 책을 읽고 흥분하고 전율했던 생각이 납니다. '라이프스타일을 팔다'라는 책은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있을까요? 마스다 무네아키란 어떤 사람인가? 책을 읽을 때 저자가 어떤 사람인지를 저는 꼭 확인하곤 합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책에 나와 있는 저자의 소개나 생애를 정독해서 읽곤 합니다. 저자의 삶과 지나온 발자취는 책을 이해하는데 도움.. 2022. 8. 26.
공간이 만든 공간 유현준, 건축으로 바라본 세상 첫 만남 유현준 작가의 책을 참 좋아합니다. 건축가라고 하지만 다양한 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쓸신잡에서 처음 알게 되어 그의 작품이 보이면 족족 읽어내렸습니다. 또 최근 집사부일체에도 출연했습니다. 알쓸신잡에서는 본인의 업에 대해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집사부일체에서는 인간적이고 순수한 면모들을 보여주었습니다. 인간적인 호기심에 읽어왔던 그의 책 중 이번 책을 참 좋아합니다. 어렵지 않게 간결하게 쓰인 문체와 상식으로 알고 있던 현상과 사실에서 유현준 작가의 시선으로 봤을 때 매우 신선한 관점들은 책을 놓을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유현준 작가는 누구인가? 1969년 9월생으로 서울 출생입니다. 연세대 졸업 후 메사추세츠 건축대학원 하버드 대학교 건축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현재는 유현.. 2022. 8. 22.
비즈니스 이메일 작성법 심화편, 이것까지 알자! 이메일의 세 가지 속성 지난 시간 비즈니스 이메일 작성 시 꼭 알아야 할 3가지 법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혹시 지난 글이 궁금하신 분들은 비즈니스 매너, 꼭 알아야 할 3가지 법칙: 이메일 해당 제목의 글을 찾아 들어가시면 됩니다. 이메일은 쓰는 사람의 성격, 매너, 능력 등을 가늠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그러므로 이메일을 잘 써야만 자신의 얼굴에 먹칠을 하지 않습니다. 특히 상급자나 갑의 위치라고 해서 메일을 형식이나 중요성을 잊고 쓰시는 분들을 보면 같이 일을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렇다면 같이 일하고 싶고 나를 보다 빛나게 만들어줄 이메일 쓰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메일을 쓰실 때 딱 3가지 속성을 기억하시면 됩니다. 명확성, 효율성, 가독성 이메일은 비즈니스 글쓰기입니다. 비.. 2022. 8. 19.
배민다움 후기, 브랜딩에 대해 묻고 대답하다 첫 만남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경희야 넌 먹을 때가 제일 예뻐' 처음 접했을 때 신선한 충격에 휩싸인 카피라이팅이었습니다. 도대체 저 회사는 어떤 회사인지 궁금했습니다. 이제는 우리 모두 알고 있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고 있는 배달의 민족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단순 배달앱에서 이제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배민의 힘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궁금함을 뒤로할 수 없어 책을 펼쳐 들었습니다. 배민다움 책 정보 책은 저자인 홍성태 교수가 김봉진 대표와 나눈 질문과 대답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창업을 시작하여 어려움을 이겨내고 대한민국 마케팅 역사에 기록될만한 이력들을 만들어 낸 원천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자: 홍성태 출간 일자: 2016.11.11 출판사: 북스톤 글자 수: 11.. 2022. 8. 19.
엑시트 EXIT 서평, 부자 공부에 모든 것 첫 만남 책을 읽을 당시 주식뿐만 아니라 부동산도 붐이었습니다. 하루하루 부동산이 신고가를 찍을 당시 었습니다. 주식에서 고배를 마시고 또 다른 투자인 부동산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청약도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얼마 뒤 청약에 당첨되었습니다) 이 책을 처음 접할 때는 송사무장이란 사람이 누구인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공부를 목적으로 무심코 집어 든 이 책은 부동산 공부는 부자가 되기 위한 필수 코스이며 누구나 마음먹고 행동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엑세트 EXIT 책 정보 단언컨대, 부동산뿐만 아니라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가 될 수 있는 마음가짐과 방법론을 서술한 책입니다. 저자는 다독보다는 계속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한 권의 책이 중요하다고 말합니.. 2022. 8. 16.
비즈니스 매너, 꼭 알아야 할 3가지 법칙: 이메일 비즈니스의 성공은 매너가 50% 이상이다 저는 플랫폼에서 상품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MD입니다. 지난 5년간 많은 대표님들과 담당자들을 만나고 이메일을 주고받았습니다. 매년 300여 개의 협력사들을 관리하고 하루에 많을 때는 100여 통 이상의 메일을 주고받기도 했습니다. 그때마다 느꼈던 것들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비즈니스 매너를 모르는구나 싶었습니다. 특히 이메일 쓰는 스타일에 따라 제목만 봐도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 일하고 싶지 않은 사람 또 읽고 싶은 메일과 읽지 않고 싶은 메일이 있습니다. 특히 이메일을 많이 받는 업무의 경우 모든 이메일을 보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즉, 상대방이 이메일을 읽게 해야 비즈니스 성공의 문턱의 첫발을 내딛을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메일에서 이미 판.. 2022.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