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럭키 - 김도윤(김작가). 내 안에 잠든 운을 깨우는 7가지 법칙

by 예고르 2022. 8. 12.

첫 만남

운이란 무엇일까요?
나는 이렇게나 열심히 하는데 운이 나빠 일이 잘 풀리지 않고,
그렇게 미운 고등학교 친구는 운이 좋아 일이 잘 풀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운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얻을 수 있는 것일까요?
운은 정말 단지 살다 보면 우연하게 나에게 오게 되나요?

성공한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은 운이 좋다고 말합니다.
물론, 잘 되지 않은 사람들은 스스로 운이 없다 말하곤 합니다.
우연이란 생각한 운은 사실 살펴보면 우연이 아닙니다.

좋은 운을 불러일으키는 방법은 분명 있습니다.
궁금하시다면, 이 책을 봐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럭키, 책 정보

이 책을 쓰던 당시 구독자 87만을 보유한 <김작가TV>의 운영자인
김도윤 작가남의 통찰이 담긴 책입니다. 10여년간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을 인터뷰하며
느끼고 고민한 내용을 엮은 책입니다.

책을 집필하며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운이 좋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다 면밀히 파악한 글입니다. 다양한 인물들과 본인의 사례를 중심으로 글을 전개합니다.
글 자체는 무난하게 읽을 수 있고, 이해하기도 매우 쉬운 책입니다.

저자: 김도윤(김작가)
출간 일자: 2021. 09. 07
출판사: 북로망스
글자 수: 약 8만 자

목차
프롤로그. 운이 좋았다고 말하는 사람들

1장. 사람 - 모든 기회는 사람에게서 온다
2장. 관찰 - 파도의 움직임을 읽을 수 있는가?
3장. 속도 - 운의 마찰력을 줄이는 기술
4장. 루틴 - 일상에서 돌아가는 운명의 수레바퀴
5장. 복기 - 나를 충분히 돌아보고 있는가?
6장 긍정 - 최악의 상황에도 잃지 말아야 할 것
7장. 시도 - 운을 만드는 최소한의 원칙

김도윤(김작가)는 어떤 사람인가?

1982년 8월 11일 생이며, 계명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본래 전문대를 다니다 중퇴를 하여 입학했는데, 지방대학을 나오더라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30살 늦은 나이로 대학을 졸업했지만, 남긴 족적은 심상치 않습니다.
17여 개의 공모전에 참가하여 입상하였고,
대한민국 국민대표 61인 중 한 명으로 뽑혀 영광스러운 자리에 임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다국적 홍보회사 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에 계약직으로 입사해 정규직이 되고
이후 퇴사하여 유튜브를 시작해 현재 14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유투버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인터뷰 콘텐츠에서는 국내 최고의 인터뷰어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유의 친화력과 사이다 같은 질문으로 대중이 궁금해하는 물음과 답을
이끌어 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럭키 이전의 대표작으로 '최후의 몰입', '인사담당자 100명의 비밀녹취록' 등이 있습니다.

무엇을 말하는가?

내 안에 잠든 운을 깨우는 7가지 법칙은 이와 같습니다.
사람, 관찰, 속도, 루틴, 복기, 긍정, 시도

단순히 한 가지만 잘해서 운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 수 있지 않습니다.
주변에 좋은 운이 들어올 수 있도록 좋은 사람들을 만들어야 합니다.
즉, 좋은 자원을 본인의 주변에 만들거나 또는 그 자원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세상과 시류를 관찰하며 본인의 운의 흐름을 따라가고,
빠르게 운이 흐르는 목적지로 다가가야 합니다. 방향은 빠르게 가기 위한 수단입니다.
그리고 운이 발현되도록 다양한 기회를 똑똑하게 만들어 갑니다.
물론, 냉정하게 3자의 시선으로 자신을 객관화 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긍정적으로 사태를 바라보고
끝없이 시도해야 합니다.

이러면 운은 우리에게 다가오고
우리가 원하는 바를 이뤄줄 것입니다.

책 속 하이라이트

"사회에서는 나에게 이익이 되지 않으면 굳이 만나지 않으니까요.

그러니 내가 아무 준비도 되어 있지 않으면, 그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을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가 없어요."

언제나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운은 내가 준비될 때까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또 누군가에게 도움을 얻고 싶더라도, 그와 대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인생에서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한 건 맞지만, 그 이유는 빨리 가기 위해서다.
운에는 속도도 필요하다."

때론 방향이 속도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방향은 빨리 가기 위한 수단입니다.
늦게 도착한 목적지에는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매우 한정적인 결과일 것입니다.

"복권을 긁지도 않았는데 당첨이 될 수 없다"

가능성을 가능성으로만 두지 말아야 합니다. 두렵고 어렵고 힘들더라도
가능성을 시도해서 결과로 만들어야 합니다.
시도하지 않은 운은 결코 우리에게 결과를 주지 않습니다.

럭키 후기

우리는 지금까지 운을 통제할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해 왔습니다.
또 운칠기삼의 말처럼 7할의 운을 얻기 위해 무작정 노력을 하기도 했습니다.

럭키의 책은 저자의 경험과 다양한 인터뷰어들의 사례를 통해
우리에게 보다 명확하고 단순한 방법론을 제시합니다.

막연히만 알고 있던 운을 통제하는 방법.
이 비법을 직접 눈으로 보고 고민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어제보다
더 나은 운이 오늘 찾아오기를 바라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