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
결혼하고 나서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직장을 다니고, 집안일과 육아도 하고
쉴 틈 없이 미래를 위해 움직여 왔습니다.
그러나 정작 바쁘게 살았음에도
저 자신의 발전을 위해 사용하는 시간을
확보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럴 때 눈에 들어온 책입니다.
단순하게 일찍 일어나면
내 시간을 확보하고
좀 더 생산적으로 쓸 수 있겠다 라는
생각으로 책을 읽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책이 말하는 대로 오롯하게 실천하고 있지 않지만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서 제가 원하던 시간을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책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요?
김유진 작가는 어떤 사람인가?
현재 변호사이자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2개 주에 대한 자격증을 취득했고,
지금은 국내 기업에서 사내 변호사로 활동 중입니다.
미국에서 로스쿨을 나왔지만,
그가 무언가 특별하거나 많은 지원을 받았을 거라
생각들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점수가 부족하기도 했고,
본인이 원하는 로펌에 들어가기
어렵다던 소식도 전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체득한 새벽 기상을 통해
슬럼프를 극복하고 당면한 과제들을
해결해 오고 있습니다.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책 정보
최근 리커버 한정판도 나오는 등
인기 많은 책의 모습들이 보이네요
책의 양은 많지가 않아 금방 볼 수 있습니다.
양은 다른 책 보다 많지 않지만
충분히 자기 계발서로써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 책을 보고
일찍 일어나고 저만의 시간을 확보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출간일: 12월 03일
출판사: 배송일정
쪽수: 256쪽
목차
새벽 기상을 실천한 구독자들의 실제 후기
프롤로그, 일찍 일어나는 것만으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면
part1. 새벽은 배신하지 않는다
part 2. 4시 30분, 새로운 나를 만났다.
part3. 내가 조금씩 성장하는 방법
part4. 인생을 바꾸는 모닝 플래너
에필로그, 새벽, 변화의 씨앗을 심는 시간
책은 크게 4개의 챕터로 이루어지며
각각 가지고 있는 테마가 다릅니다.
1장은 저자의 새벽 기상 경험담과 이유를
솔직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2장은 본격적으로 새벽 기상을 하는 방법과
왜 새벽에 일어나기 힘들고 잘 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3장은 새벽 기상에 대한 심층적인 의미를
알아보고, 이를 이용한 성장 방식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4장은 새벽 기상과 같이 자신의 인생을
바꾸고 더 나아갈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말하는가?
저자가 책을 통해 전해주고 싶었던 메시지는
아마도 꼭 새벽 기상이 아니더라도
오롯이 나만이 존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자가 새벽에 일어나는 것은
새벽에 기상하는 성취감이나
여태 다른 활동들을 방해 없이 영유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니 다시 바꿔 말한다면
굳이 새벽이 아니더라도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면 어떤 시간도 괜찮다는 거죠.
물론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남들보다 부지런히 살아간다는
왠지 모를 자부심이나
시관관리의 유용성 등이
새벽 기상의 장점입니다.
다만, 사람마다 성격이나 삶의 방식이 다르듯이
방법 역시 사람마다 조금은 차이를
둘 수 있습니다.
각자에게 주어진 상황이나 시간이
충분히 다를 수 있으니깐요
어떤 이는 늦은 밤이 될 수도 있고
어떤 이는 점심 식사 후에
고정적으로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니 새벽 기상이란 틀에 묶여 있기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좀 더 올바르다고 생각됩니다.
중요한 것은
온전히 나를 위해 쓰는 시간이
고정적으로 존재하고
이를 방해 없이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책 후기
대다수 평범한 사람들은
일과가 끝나고 집에 돌아와
tv를 보거나 게임을 하는 등
대수롭지 않게 하루를
마무리하곤 합니다.
물론 tv를 보거나 게임을
하는 것을 탓하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는 그다음 날의
나의 컨디션에 영향을 주도록
조절하지 못하게 하는 것
특히 잠자리에서 핸드폰을 만지다 보면
생각했던 시간 이상으로
시간을 허비하고 잠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하루가 꼬이게 되고
피곤하고 무기력이 생기기 마련이죠
이 책은 잠을 줄이기보다는
적절한 시간 배분으로 쓸데없는 것들을
차단하고 나에게 중요한 것들을 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쓸데 없는 것들을 제거하고
나의 발전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는 것
그리고 혼자 시간을 방해 없이
사용하는 것.
이것이 자신의 성장과
치유에 큰 도움이라 생각합니다.
최재천 교수님이 말하기를
공부는 외롭고 고독한 것이며
고독함은 인간을 성장시킨다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혼자 존재함을
오롯이 느끼는 고독의 시간은
성장을 위해서 필수 불가결합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전략을 맞추어 보고
오롯이 자신을 느끼고
성장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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